낮에 즐기는 벚꽃도 아름답지만, 밤에 등불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서울 서초구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2025년에도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돌아왔습니다. 도심 속에서 야경과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이 축제는 해마다 그 인기를 더해가며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벚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축제 개요
- 행사명: 제7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 기간: 2025년 4월 3일 (목) ~ 4월 27일 (일)
- 장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 일대 (영동1교 ~ 영동2교 구간 중심)
- 입장료: 무료
- 주최/주관: 서초구청
양재천의 봄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축제 기간 동안 설치되는 수천 개의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등불로 물든 벚꽃 터널을 거닐며,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1. 벚꽃 등(燈) 전시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다양한 테마 조명 전시는 축제의 중심 콘텐츠입니다. 벚꽃, 나비, 연등, 별자리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조형물이 줄지어 설치되어 산책하는 내내 감성을 자극합니다.
- 전시 구간: 영동1교 ~ 영동2교 약 1.5km
- 점등 시간: 매일 일몰 후 ~ 밤 11시
- 포토존: 벚꽃터널 입구
2. 야간 라이브 공연
벚꽃 아래에서 펼쳐지는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지역 아티스트와 인디밴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매일 저녁 마련되며,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공연 시간: 매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양재천 야외무대 (영동1교 인근)
- 출연진: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 예정
3. 벚꽃 소원등 체험
소원을 담은 등불을 직접 걸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소원지에 소망을 적어 소원등에 매달면, 축제 마지막 날 ‘소원등 모음식’을 통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됩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 스티커나 작은 선물도 증정됩니다.
- 운영 시간: 오후 3시 ~ 9시
- 위치: 양재천 소망등 광장
- 참가비: 무료 (일일 선착순 300명 한정)
방문 전 꼭 알아두면 좋은 팁
- 대중교통 이용이 유리합니다
주차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며, 축제 기간에는 차량 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으므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또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편한 복장과 얇은 외투를 준비합니다
저녁 기온이 다소 낮기 때문에 얇은 외투나 담요를 챙기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삼각대나 셀카봉을 챙기면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조명이 은은한 만큼 장노출 촬영이 가능하며, 커플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비입니다. - 주말보다는 평일 저녁이 한산합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많아 사진 촬영이나 여유 있는 산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여건이 된다면 평일 저녁 방문을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2025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단순한 야경 축제를 넘어, 벚꽃과 조명,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의 장입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로맨틱한 밤을, 가족과 함께라면 따뜻한 추억을, 혼자라면 감성 충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봄, 양재천에서 펼쳐지는 등불 아래 벚꽃의 향연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요약 정보
- 행사명: 2025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 기간: 2025년 4월 5일 ~ 4월 14일
- 장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 일대 (영동1교 ~ 영동2교)
- 입장료: 무료
- 관람 시간: 일몰 후 ~ 밤 11시
- 공식 홈페이지: 서초구청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