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무대, 2025 한강 대학가요제

음악으로 청춘의 꿈과 열정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 ‘한강 대학가요제’가 2025년 봄 한강공원에서 다시 펼쳐졌습니다. 대학생들의 끼와 창작력이 한데 모여 무대를 가득 채우는 이 축제는 신인 뮤지션 발굴의 장이자, 캠퍼스 감성 가득한 봄날의 음악 소풍이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한강 대학가요제의 개요와 프로그램, 참가자 열기, 현장 분위기 등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한강 대학가요제란?

한강 대학가요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강사업본부와 문화예술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청년 음악 축제입니다. 매년 봄, 한강공원의 탁 트인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자작곡, 밴드 연주, 보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열정의 장입니다.

일정: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19시
장소: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참가 대상: 전국 대학(원)생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 방식: 사전 공모 및 예선 거쳐 본선 진출

관객 참여 이벤트

한강 대학가요제는 관람객이 수동적으로 음악을 듣기만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춘 포토존: 축제 공식 포토월 앞에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 인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응원 메시지 벽: 참가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관람 인증 이벤트: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나 현장 관람객을 위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부대시설 및 편의 정보

푸드트럭 거리: 축제장 옆으로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간단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피크닉존: 돗자리 대여 부스와 텐트 설치 구역이 있어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내소 & 응급센터: 축제장 내에는 종합 안내소, 분실물 센터, 응급 의료 부스가 운영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팀 인터뷰 하이라이트

올해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몇몇은 특히 화제를 모았습니다. ‘문학소년단’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큰 환호를 받았으며, ‘오렌지웨이브’는 EDM과 록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받은 환호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며 “한강이라는 공간 자체가 청춘의 무대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