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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매도 유채꽃축제, 보배섬 봄 여행 이렇게 즐기세요

by daomlife 2025. 4. 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작은 섬, 보배섬. 이름처럼 소중하고 귀한 풍경을 간직한 이 섬은 매년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특별한 축제를 엽니다.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사람의 축제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롯이 봄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보배섬 유채꽃 축제의 주요 정보와 현장 분위기, 즐길 거리들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보배섬 유채꽃 축제 개요

  • 축제 기간: 2025년 4월 11일(금) ~ 4월 13일(일)
  • 장소: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보배섬 일원
  •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도보 관람 권장)
  • 주최: 진도군청, 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진도항에서 배로 20~30분 거리에 있는 조도면의 보배섬에서 열리며, 섬의 주민들과 마을 공동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박한 축제입니다. 이곳은 대규모 관광객이 몰리는 상업적 축제와 달리, 마을 사람들과 여행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쉼’의 공간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섬 전체가 유채꽃 정원

보배섬 유채꽃 축제-한국관광공사

보배섬 유채꽃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섬 전체가 유채꽃밭으로 변한다는 점입니다. 마을 진입로부터 해안선, 언덕길, 작은 골목까지 유채꽃이 피어 있어, 어디를 걸어도 노란 풍경이 이어집니다.

특히 ‘유채꽃 전망대’에서는 섬 전체와 푸른 바다,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생 사진 명소로 손꼽힙니다. 꽃밭 사이로 이어지는 작은 오솔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며,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축제 속 체험 프로그램

보배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단순히 꽃만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보배섬 유채꽃 축제-한국관광공사

1. 유채꽃 엽서 쓰기

직접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현장에서 작성하고, 보배섬 마을 우체통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미래의 나,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 로컬 푸드 마켓

보배섬 주민들이 준비한 농수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됩니다. 유채꿀, 유자청, 해초 비빔밥, 전복죽 등 청정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한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3. 보배섬 민속놀이 한마당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놀이법을 알려주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며, 정겨운 분위기가 축제장을 채웁니다.

4. 유채꽃길 걷기대회

축제 중반에는 섬 내 트레킹 코스를 따라 유채꽃길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뱃지와 마을에서 제작한 천연 비누, 꽃씨 등이 제공되어 의미 있는 경험이 됩니다.

 

축제를 더 즐기는 방법

보배섬 유채꽃 축제-한국관광공사

1. 사진 촬영 포인트 추천

  • 유채꽃 전망대: 해질 무렵의 하늘과 꽃밭이 어우러진 황금빛 노을 장면은 꼭 촬영해야 할 명소입니다.
  • 마을 돌담길: 유채꽃과 전통 가옥이 어우러지는 담백한 풍경은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의 정석입니다.
  • 등대 오솔길: 바다와 유채꽃이 동시에 보이는 오솔길에서는 웨딩 스냅 같은 분위기의 사진도 가능합니다.

2. 숙박 정보

보배섬 내에는 민박집이 몇 곳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진도 본섬의 숙소를 이용하고 당일치기로 들어오는 여행자도 많지만, 섬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여유로운 아침 산책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3. 교통 안내

  • 진도항에서 보배섬까지: 여객선이 하루 5~6회 운항되며, 평일과 주말 배편 시간이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 필요
  • 보배섬 내 이동 수단: 섬은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자전거 대여도 일부 운영됩니다. 도보 여행에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축제의 분위기

보배섬에 발을 딛는 순간,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편안함이 스며듭니다. 유채꽃 향기가 바람을 타고 퍼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구수한 사투리가 어우러지는 공간.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관광객이라기보다 ‘마을의 손님’처럼 대접받습니다.

유채꽃길을 걷다 보면 주민들과 마주칠 때마다 “어서 오세요, 꽃 보러 오셨구먼유~”라는 다정한 인사를 들을 수 있으며, 아이들은 꽃잎으로 만든 왕관을 쓰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푸드 마켓에서 먹은 해초 비빔밥은 바다 내음이 가득했고, 직접 담갔다는 유자차는 진하게 우러난 맛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 이상의 정이 묻어나는 축제였습니다.

 

마무리하며: 조용한 섬에서 만나는 봄의 정수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상업화된 봄꽃 축제와는 결이 다릅니다. 대규모 인파나 화려한 무대 공연 대신, 자연 그 자체와 사람의 따뜻함이 중심이 되는 ‘진짜 봄’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이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보배섬은 그야말로 완벽한 선택입니다. 유채꽃의 향기, 섬마을의 정취, 그리고 잠시 멈춰 서는 여유.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보배섬에서, 당신도 가장 따뜻한 봄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봄이 오면, 보배섬으로 떠나보세요. 그곳엔 잊지 못할 노란 바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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