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터널, 밀양 가볼만한곳 빛의 포토존 가득
경상남도 밀양 삼랑진에는 한때 기차가 달리던 폐터널이 지금은 아름다운 빛의 테마파크로 변신해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바로 트윈터널인데요. 약 1㎞ 길이의 터널이 약 1억 개 LED 조명으로 채워져, 밤이 되면 환상적인 포토존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원래는 조선 고종 시대에 명을 받아 만든 철도 터널로, 한때는 실제 열차가 오갔던 공간이었지만, KTX 개통 이후로 폐선된 터널을 문화공간으로 되살린 사례예요. 지금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로맨틱한 공간이 됐습니다. 10가지 테마 공간, 걷는 내내 즐거운 빛의 여정 트윈터널은 단순한 조명 장식이 아닙니다. 약 1km의 터널 내부가 10개의 콘셉트 테마로 꾸며져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새로운 풍경이 이어집니다.별빛 터널, 무지개 광장, ..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