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만한 곳! 이팝나무 축제와 감성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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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 ‘전주 이팝나무 축제’가 202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팔복동 철길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새하얀 이팝나무 아래 5월의 추억과 재미 한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주 시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봄꽃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낮 최고기온 21도, 최저기온 7도로 봄 나들이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개한 이팝나무 꽃 아래에서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 개요

 

 

 

 

 

 

• 기간: 2025.05.03(토) ~ 05.06(화)
•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북전주선 및 팔복예술공장 일원
• 입장료: 무료
• 주최: 전주시청
• 문의: 063-281-2826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나무와 만나는 최고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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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이팝나무 명소인 팔복동 철길은, 철길을 따라 줄지어 피어 있는 새하얀 이팝나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 꽃은 마치 갓 지은 하얀 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팝(쌀밥)나무’로 불리며, 그 풍성한 꽃송이 덕에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꽃길 위로 붐비는 인파 속에서도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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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그램

• 소상공인 부스 운영(총 45개소):
  • 철길 식당 9곳, 디저트 부스 12곳, 체험 부스 10곳, 굿즈 마켓 14곳 운영으로 전주의 퀄리티 높은 로컬 상품과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대상 공연 및 예술인 공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공연, 거리 예술가와 지역 아티스트 공연이 연일 이어집니다.
• 야간 EDM 파티: 밤에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는 EDM 파티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대 프로그램

• 팔복예술공장 전시회: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예술적 감성을 충전하는 공간입니다.
•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전시 ‘100 Films 100 Posters’: 영화 속 포스터 아트를 통해 국내외 작품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입니다.
• 스마트팜 체험: 미래형 농업을 체험하며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교육적 요소도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다양한 체험 부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 디저트, 놀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 방문객 소통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추첨 경품 제공 등 축제 참여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기타 부대 콘텐츠

• 전통놀이 부스 운영: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야경 명소 연계 프로그램: 밤이 되면 철길 위로 조명이 비춰지고 EDM 사운드가 더해져, 전주 팔복동만의 독특한 야경 감성을 제공합니다.

 

 

 

마무리: 5월, 이팝나무 향기 따라 전주로 떠나는 시간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그저 꽃을 보는 것을 넘어, 전주의 문화·예술·음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하얀 꽃길을 따라, 전주의 감성과 봄날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5월 황금연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전주 팔복동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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