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여름축제 추천! 맥주 좋아한다면 꿀맥 페스티벌

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그것도 지역 특산물인 벌꿀로 만든 ‘꿀맥주’라면 어떨까요?
이번 6월, 칠곡 평화분수광장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려요. 이름만 들어도 달콤하고 시원한 바로 그 행사!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맥주 축제가 아니에요.
칠곡산 벌꿀과 독일식 ‘분도 소시지’, 그리고 공연·체험까지 어우러진 ‘먹고, 보고, 놀 수 있는’ 복합형 야외 페스티벌이랍니다.

꿀맥주,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사진-한국관광공사

‘꿀맥’은 이름 그대로 꿀과 맥주가 어우러진 지역 특산 음료예요.
칠곡 지역에서 생산되는 노란 벌꿀의 은은한 단맛과 홉의 쌉싸름함이 어우러진 이 맥주는 일반 맥주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기성 맥주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녔고, 칠곡 꿀맥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이에요.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먹거리로는 독일식 분도 소시지가 인기예요.
맥주와 찰떡궁합인 이 소시지는 진한 육즙과 스모키한 풍미가 살아 있어, 맥주 한 잔에 하나씩 순삭하게 되는 마성의 조합이에요.

칠곡 평화분수 광장이 거대한 맥주 야시장으로!

사진-한국관광공사

행사 장소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50-29, 칠곡 평화분수 광장이에요.
야외 분수광장 특유의 탁 트인 구조 덕분에 도심 속 피크닉 분위기로 축제를 즐기기 딱 좋아요.
낮에는 덥더라도,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음악과 함께 진짜 축제 분위기가 물씬 살아난답니다.

현장에는 메인존과 부대존이 나뉘어 있어 각각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어요.
수제맥주존, 농·특산물 마켓, 배달존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심지어 맥주와 소시지를 테마로 한 이벤트존에서는 퀴즈, 룰렛, 포토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어 기념품도 챙길 수 있어요.

라이브 공연과 DJ 파티까지! 음악으로 완성되는 여름 밤

사진-한국관광공사

먹고 마시는 것만으로는 아쉽다고요? 걱정 없어요.
꿀맥 페스티벌은 밤이 깊어질수록 더 활기차지는 뮤직 페스티벌로도 변신해요.
지역 뮤지션들의 감성 가득한 버스킹 무대,
흥을 돋우는 레크리에이션 쇼,
그리고 신나는 리듬으로 마무리하는 DJ 파티까지 준비돼 있어요.

야외 분수광장에서 맥주잔을 들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순간, 여기가 칠곡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지도 몰라요.
친구들과의 여름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 가족과의 이색 체험 장소로도 딱이에요.

꿀맥 페스티벌, 꼭 챙겨야 할 관람 팁

• 입장료는 무료지만 인기 있는 푸드존과 체험존은 대기 줄이 생길 수 있어요.
  조금 서둘러 방문하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돗자리와 간이의자를 챙겨가면 분수광장 주변에서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그늘막은 설치 제한이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해요.
• 맥주 구매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 미성년자는 체험존만 이용 가능해요.
• 행사 관련 문의는 칠곡문화관광재단(054-979)으로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SNS와 공식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에요.

여름밤의 짜릿한 한 모금, 칠곡 꿀맥으로 시작하세요

사진-한국관광공사

한여름을 앞둔 6월 말, 밤공기를 시원하게 채워줄 칠곡 꿀맥 페스티벌 2025는
맛과 멋, 흥과 감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지역형 종합 문화축제예요.
특히나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꿀맥과 분도 소시지는 미식가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조합이에요.

올해 여름의 첫 맥주, 칠곡에서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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