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터널, 밀양 가볼만한곳 빛의 포토존 가득
경상남도 밀양 삼랑진에는 한때 기차가 달리던 폐터널이 지금은 아름다운 빛의 테마파크로 변신해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바로 트윈터널인데요. 약 1㎞ 길이의 터널이 약 1억 개 LED 조명으로 채워져, 밤이 되면 환상적인 포토존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원래는 조선 고종 시대에 명을 받아 만든 철도 터널로, 한때는 실제 열차가 오갔던 공간이었지만, KTX 개통 이후로 폐선된 터널을 문화공간으로 되살린 사례예요. 지금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로맨틱한 공간이 됐습니다. 10가지 테마 공간, 걷는 내내 즐거운 빛의 여정 트윈터널은 단순한 조명 장식이 아닙니다. 약 1km의 터널 내부가 10개의 콘셉트 테마로 꾸며져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새로운 풍경이 이어집니다.별빛 터널, 무지개 광장, ..
2025. 5. 29.
순천 가볼만한 곳 낙안읍성, 살아 숨 쉬는 조선시대 민속마을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살아있는 전통 마을이에요. 조선시대 성곽과 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된 이곳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역사, 문화, 민속이 어우러진 살아 있는 유산이랍니다. 조선의 삶이 남아있는 민속의 현장 낙안읍성은 삼한시대 마한 땅에서부터 백제, 고려, 조선 시대까지 이어진 긴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장소예요. 400년이 넘는 시간을 견딘 석성(돌성곽)은 지금도 끊김 없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동문·서문·남문을 따라 들어서면 드라마 세트장 같은 전통 마을 풍경이 펼쳐져요.이곳은 용인의 민속촌처럼 인위적으로 꾸민 마을이 아니에요. 지금도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의 터전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답니다. 초가집, 돌담, 장독대, 툇마루, 토방..
2025. 5. 28.
에브리씽 페스티벌 2025, 원주에서 즐기는 음악 대축제!
원주에서 펼쳐지는 가장 흥겨운 음악 축제, 바로 에브리씽 페스티벌이에요! 6월 7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데요, 전국의 음악 팬들이 주목할 만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가득하답니다. 에브리씽 페스티벌, 어떤 행사인가요?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5)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 대중음악과 시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예요. 특히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노천극장을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마련된 서브 무대까지, 2개의 스테이지가 동시에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에요. 참여 아티스트가 화려해요! 이번 페스티벌에는 정승환, 폴킴, 소란, 라포엠, 딕 펑스, 부활, 너드커넥션, 최유리 등 인기 아티스..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