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 곳 추천! 영목항 전망대에서 즐기는 바다 감성

태안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 하나,
바다와 낙조, 갯벌과 다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바로 태안 영목항 전망대입니다.

2024년 말 개장 이후 ‘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이곳은
지금 태안 여행자들 사이에서 사진 맛집이자 노을 명소로 알려지고 있어요.
특히나 전망대 이용료가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니, 지금이 딱 가볼 타이밍이랍니다.

해안길과 함께 만나는 해당화 전망대

사진-한국관광공사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506, 영목항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77번 국도 개통 이후 보령 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를 잇는 해안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망대의 외관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태안의 상징인 해당화 꽃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 덕분에 낮에는 우아하고,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오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변신해요.
낮과 밤 두 가지 매력을 다 갖춘 공간이죠.

22층 높이에서 360도 파노라마 감상

사진-한국관광공사

 

영목항 전망대는 총 높이 51.26m, 2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전망대에 도착하면 서해 바다, 원산안면대교, 보령 해저터널 방향, 갯벌과 섬들까지 한눈에 담기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요.

무엇보다 저녁 무렵엔 서해에 붉게 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일몰 타이밍에 맞춰 방문하면 정말 황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전망대 내부에는 소파와 테이블, 천장형 뷰 포인트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오래 머물러도 불편하지 않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1~2층도 알차게, 특산품 쇼핑과 카페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망대는 단순히 ‘전망만 보는 곳’이 아니에요.
1층에는 태안 특산물 판매장, 기념품숍, 카페가 입점해 있어, 가볍게 쇼핑하거나 음료를 즐기기 좋아요.
카페에서 음료 한 잔 들고 테라스로 나가면 바다 바람 맞으며 힐링할 수 있죠.

2층은 야외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 전망대 전체 분위기를 한층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줘요.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 보며 앉아 있으면, 서울에서 멀리 떠나온 기분이 물씬 들어요.

야경도 반전 매력! 산책로까지 연결돼요

일몰 후에도 영목항 전망대는 끝나지 않아요.
밤이 되면 전망대 외벽과 주변 산책로에 조명이 들어오며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큼,
해가 진 후 방문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에요.

전망대 아래쪽에는 조성된 야간 산책로가 바닷가를 따라 이어져 있어
선선한 바람 맞으며 걷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주차장도 바로 인근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요.

관람 정보 & 운영 팁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 마감 20:30)
• 휴관일: 연중 무휴
• 입장료: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
• 정식 요금 (7월 이후):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주차: 무료 주차 가능 (장애인 주차장 포함)
•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화장실, 유아거치대, 장애인 편의시설 완비
• 문의전화: 041-675-8226

 

태안 여행 중 ‘한 컷’ 남기고 싶은 분께 추천

사진-한국관광공사

태안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들이 많죠. 안면도 해수욕장, 꽃지해변, 선샤인랜드 등.
그 사이에서 영목항 전망대는 요즘 가장 핫한 신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특히 낙조 명소 + 바다 전망 + 사진 스팟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코스에 포함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깔끔한 시설, 무료입장 혜택, 전망대 특유의 감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랍니다.

6월까지는 무료, 7월부턴 유료 전환 예정이라
지금 떠나는 여행이 가장 합리적인 타이밍이에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2025 경산자인단오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전통문화 축제

 

충남 서천 가볼만한곳 추천! 2025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전통을 입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 야행 2025, 조선시대 밤마실 체험 여행